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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유니온, 신임 위원장에 문정은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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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은 위원장.."45만 광주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 개선위해 나설 것"


광주청년유니온, 신임 위원장에 문정은씨 선출 문정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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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청년들의 노동조합 광주청년유니온이 25일 오후 2시 광주 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오월의숲(동구 필문대로205번길 10-1)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4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광주청년유니온은 지난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문정은(전 청년유니온 대의원, 전 정의당 부대표)위원장과 배준영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신임 지도부는 광주시와의 사회적 교섭, 광주 지역 청년 노동현황 실태조사, 청년노동자 노동 상담 체계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출마했다.

새로 선출된 문정은 위원장은 “광주의 청년노동 문제를 본격적으로 이슈화하고, 45만 광주 청년들의 노동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활동들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년유니온은 만 15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으로 청년들의 노동권 향상을 통해 청년들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청년공동체다. 그간 청년유니온은 30분 배달제 폐지운동, 최저임금 인상 운동, 주휴수당 권리 찾기 운동, 노조설립을 위한 행정소송 등을 전개해왔으며 현재 전국 11개 지역모임이 정식 출범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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