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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맞춤형 장애인복지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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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가 찾아가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상담인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도내 4권역에서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누림상담은 장애인복지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내 지역 간 장애인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맞춤형 장애인복지상담' 진행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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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에는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보조기구북부센터 등 도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이 함께 한다.

상담은 27일 의정부 장암마을을 시작으로 도내 권역별 취약계층 밀집지역 및 장애인 유관기관 인근지역 등에서 올해 모두 네 차례 진행된다.


상담 분야는 ▲장애등급심사 및 연금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정보, 소송 등 절차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및 주거개선 등이다. 또 보조기기 구입 상담과 수리ㆍ세척 서비스도 실시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이 아직도 많다"며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체계 구축으로 도내 장애인들이 균형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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