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사건 최종 선고 당시 풍경 등 역사적인 장면도…'우형근 사진전' 서초동 대법원 1층 전시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대법원이 사진에 담긴 '40년 역사'를 전하는 사진전을 열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날 8일까지 본관 1층 법원 전시관 앞에서 우형근 사무관이 촬영한 사진 30점, 유물 6점 등을 전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형근 사무관은 40년간 대법원 사진실에서 근무한 인물로 이번에 퇴임을 기념해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사진 중에는 1997년 4월17일 '5·18 사건'과 '12·12 사건' 선고 당시 대법원 앞 풍경 등 역사적인 장면을 담은 것도 있다.
AD
류정민 차장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