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닛산은 6월 27일부터 4주간 '여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18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은 닛산 기술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브레이크, 타이어, 냉각수, 오일 상태 등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16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소모품 할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먼저, 엔진오일 패키지(엔진오일, 오일 필터, 엔진 에어클리너), 에어컨 패키지(실내 공기정화 필터, 에어컨 가스), 오일 패키지(자동변속기 및 디퍼런셜 기어 오일) 교환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스파크 플러그 세트, 12V 배터리, 디젤 연료 필터에 대해서는 10% 할인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타이어 교체 고객에게는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올 여름은 예년보다 장마철이 일찍 시작된 만큼 고객에게 더욱 꼼꼼하고 안전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차량 점검과 실용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장마철을 안전하게 보내는 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휴가시즌 장거리 운전도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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