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2일 자전거 지도를 제작,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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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작 지도에는 황구지천 등 추천 순환코스 4개소와 자전거도로 현황, 자전거 고장 시 필요한 자전거 수리점 등이 수록돼 있다. 또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일반점검과 표지, 수신호 등 자전거 교통안전 정보도 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공영자전거(반디클)의 시스템 구축과 자전거 이용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자전거 지도를 제작 배포하게 됐다"며 "자전거 지도의 코스를 따라가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광교산과 행궁동에 공영자전거 대여소와 함께 자전거 시민보험,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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