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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28)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민성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민성은 0-0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윤성환과 볼카운트 3B-1S로 맞선 끝에 5구째를 노려 좌익수 뒤 쪽 선제 솔로 홈런(시즌 4호)을 만들었다.
김민성의 선제 솔로 홈런에 힘입은 넥센은 3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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