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실시
GS건설이 공급하는 '백련산파크자이'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특히 ‘백련산파크자이’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같은 날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답십리 14구역을 재개발하는 ‘답십리파크자이’도 분양을 시작했다. 특히 백련산파크자이는 최근 싱글족과 신혼부부 등 1~3인 가구에게 인기가 높은 59㎡ 이하 초소형 평면도 선보여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서울의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울 시내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의 경우 가족 구성의 변화에 맞춰 중ㆍ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가 많다”면서 “중ㆍ소형 단지의 경우 임대 수익은 물론 높은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백련산파크자이’은 은평구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충암중-고교 및 명지중-고교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고, 특히 명지초, 충암초도 등 사립 명문학군에 속해 있어 교육 환경도 잘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원으로 둘러 쌓인 친환경 주거환경도 주목받고 있다. 불광천, 백련산근린공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도시적인 생활과 친환경적인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리기 위한 설계도 돋보인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일조권을 확보했고 주차장을 지하로 밀어내 쾌적해진 지상 공간에는 중앙광장, 잔디마당, 수경시설 등 다양한 조경 공간으로 채워진다.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단지 중심에 헬스장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도 조성한다.
한편 ‘백련산파크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일원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10~20층, 9개동으로 총 678가구 규모다. 이중 2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240-52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22일(수) 1순위, 23일(목) 2순위 청약접수 실시 후 당첨자 발표는 29일(수)이다.
이후 계약일정으로는 7월 4일(월)~6일(수)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