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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2000년대 걸그룹 클레오-키스 소환…“해체 이유는 연애 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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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2000년대 걸그룹 클레오-키스 소환…“해체 이유는 연애 걸려서” 슈가맨 클레오 키스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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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걸그룹 클레오와 키스가 '슈가맨'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걸그룹 특집으로 꾸며져 과거 인기 걸그룹이었던 클레오와 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활동기간이 겹치지 않았던 클레오의 채은정과 공서영은 "이번 '슈가맨' 때문에 녹음실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30분 동안 서로 예쁘다고 칭찬했다"고 말했다.

채은정은 클레오에서 탈퇴 이유를 묻자 "1집 때부터 힙합에 열정이 있었다. 클레오를 나와 솔로로 데뷔했는데 제대로 안됐다. '내가 하고 싶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건 힙합이 아닌가보다'하고 콘셉트를 바꿨으나 역시 잘 안됐다"고 돌아봤다.


이어 김한나는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4년만의 첫 예능이라고 밝힌 키스는 "KISS는 'Korea International Super Star'라는 뜻"이라며 팀명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회사에 자두라는 팀이 있어서 포도가 될 뻔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키스 멤버 미니는 "왜 해체를 하게 됐냐"는 질문에 "보통 연애 금지 조항이 있지 않나. 내가 연애를 걸려서 해체하게 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다비치와 피에스타의 역주행 송 대결에서는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부른 유재석 팀의 다비치가 승리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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