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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게임대전]NHN엔터 유명 IP 모바일 게임 글로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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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게임대전]NHN엔터 유명 IP 모바일 게임 글로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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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등 해외에서도 모바일 게임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국가별로 인지도가 높은 인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글로벌까지 공략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NHN플레이아트는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와 '요괴워치 뿌니뿌니' 등 일본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NHN플레이아트는 NHN엔터테인먼트가 100% 지분을 보유한 일본 자회사로 2000년 설립됐다. NHN플레이아트는 일본에서 검증받은 자체 개발 게임을 한국과 북미, 중국, 아시아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지난 7일부터 한국에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또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마블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 츠무츠무'는 북미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마블 츠무츠무는 일본에 출시된 이후 세 달 만에 이용자 수 400만명을 기록했다.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는 출시 2년이 지났지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글로벌 다운로드 수 5500만을 달성했다. 현재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의 출시를 완료했고 브루나이,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등 모바일 게임 사업 호조로 지난 1분기 일본사업 영업이익은 1011%나 증가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도 인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 행보를 이어간다.


'프렌즈팝'과 '킹덤스토리'에 이어 '갓오브하이스쿨'로 모바일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프렌즈팝은 지난 3월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퍼즐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꾸준히 매출 10위권 내에 머무르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인기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액션 RPG 게임 '갓오브하이스쿨'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8등신 웹툰 실사 캐릭터들이 등장해 '액션'에 특화된 웹툰의 성격을 그대로 살린 3D 하드코어 격투 게임이다.


[여름게임대전]NHN엔터 유명 IP 모바일 게임 글로벌 확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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