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이탈리아 청정수를 담은 남성 라인 출시

오투 에너지 옴므와 화이트 미네랄 옴므 2개 라인
특화 성분에 대한 높은 관심 반영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이탈리아의 청정수를 함유한 남성 라인을 20일 확대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출시된 제품은 수분 라인 '오투 에너지 옴므'와 미백라인 '화이트 미네랄 옴므' 등이다.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채취한 프리미엄 산소수와 로사 마운틴 빙하에서 흘러나온 라우레타나 미네랄 워터가 각각 함유됐으며, 토너와 에멀전 2종으로 구성됐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지난해 2월 개편한 남성 라인 판매율이 전년대비 20% 늘었다"면서 "최근 남성들이 여성들 못지않게 성분이나 피부 고민 등 세분화된 니즈를 보이고 있는 점을 반영해 2개 라인을 추가로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남성 라인 확대 출시를 기념해 해당 제품을 한정 기획세트로 선보인다. '오투 에너지 옴므' 2종 기획세트에는 대용량 샘플(20ml) 2종이 내장돼 있다. '화이트 미네랄 옴므' 2종 기획세트에는 화이트닝 폼 클렌저(100ml)가 증정용으로 포함돼 있다. 가격은 2만6000~3만2000원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