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판타스틱 듀오'에서 가수 이선희와 일반인 참가자 예진아씨가 명예졸업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듀')에서는 이선희의 5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김민종, 바이브, 젝스키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선희는 "예진아씨가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자고 했다"고 말했고 예진아씨는 "선생님의 마지막 무대를 아름답게 끝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가 시작됐고, 이들의 파워풀한 성량은 모든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할 말을 잃은 패널들은 "스피커가 두개인줄 알았다"며 극찬했다.
결과는 291점, 이선희와 예진아씨는 서로를 껴안으며 마지막 무대를 즐겼다. 두 사람은 5연승을 차지하며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
한편 '판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