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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한국형 수술로봇 '레보아이' 임상 돌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도흠)은 의료기기업체 미래컴퍼니(대표이사 김준홍)와 복강경 수술로봇인 '레보아이(Revo-i)'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레보아이(Revo-i)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두 기관은 이 수술로봇을 이용해 담낭절제술과 전립선절제술을 포함한 일반적 내시경 수술에 대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임상 유효성을 평가한다.


담낭절제술은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가, 전립선절제술은 비뇨기과 나군호 교수가 이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간담췌외과 이우정 교수, 비뇨기과 나군호 교수를 중심으로 미래컴퍼니와 로봇 관련 다수의 국책 과제를 협업하며 임상의사로서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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