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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관광산업 육성 회의 주재…'국가관광전략회의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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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를 주재하고, 문화관광 강국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11개 부처 장차관 및 청장, 각 지자체와 관광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 정부는 ▶관광 정책방향을 양적 목표에서 질적 목표로 전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 ▶수요자 중심 서비스 개선 ▶관광내수 촉진과 기업체질 개선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같은 과제를 바탕으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2017년 관광시장 규모 57조원을 달성하며, 7대 핵심 관광업종 분야에 신규 일자리 4만 30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청와대는 "문화관광산업은 한 분야, 한 부처의 힘으로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없으며 문화ㆍ산업간 융합, 부처 간 협업을 통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국가관광전략 회의체를 신설해 통합조정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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