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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이트진로는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를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며 국내 주류업체를 대표하는 100년 기업을 성장할 수 있었
다.
2012년 사회공헌팀을 신설한 이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실천함으로써 지금까지 전체 임직원 약 70%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하이트=깨끗하다'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전사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 달에 두 번씩 진행하며 임직원 봉사자들은 본사, 공장, 영업 지점의 인근 지역을 돌며 오물 제거, 길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봉사활동 외에도 하이트진로는 미래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장학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저소득 요식업종사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중국동포 자녀 장학금'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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