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18일 나산면 나산초등학교에서 KBS광주사랑나눔봉사대(대장 강정기 KBS광주방송총국장)가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각 분야 봉사단원과 연예인 등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KBS광주사랑나눔봉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의료봉사, 이미용, 위안공연, 커플사진 및 효도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친다.
빛고을전남대학병원, 광주원광대한방병원 등 의료진은 양방, 한방, 안과, 치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한다.
메이크업 및 헤어디자이너들은 손 마사지, 네일아트, 두피관리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후 1시부터는 방송인과 연예인들이 각종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나산면협의회 등 사회단체가 참여해 봉사대를 지원하며 고마운 마음을 나눈다.
최병상 나산면장은 “KBS광주사랑나눔봉사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광주사랑나눔봉사대는 지역 단체, 각계 분야 봉사전문가와 함께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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