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WAN 최적화 부문 리더 선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리버베드 테크놀로지는 2016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WAN 최적화 부문에서 리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리버베드는 9년 연속 이 부문 리더 자리를 지키게 됐다.

리버베드 스틸헤드, 스틸커넥트, 스틸퓨전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폴 오파렐 선임부사장은 "리버베드가 9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WAN 최적화 부문에서 스틸헤드 솔루션을 통해 리더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대변혁이 사업과 정보기술(IT) 조직의 최우선 순위가 된 현재 환경에서 우수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제공은 고객에게 더 없이 중요한 요소"라며 "스틸헤드는 업무용 앱을 사내 근무자, 모바일 직원, 클라우드, SaaS, IaaS환경으로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변화와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버베드 스틸헤드는 앱 가시성, 최적화, 제어능력 등이 뛰어난 솔루션이다. 사내와 클라우드 환경에 위치한 앱의 공급 관리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리버베드 스틸헤드는 리버베드 앱 성능 플랫폼에 포함돼 있다. 통합 성능 가시성을 제공하는 리버베스 스틸센트럴과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 IT를 제공하는 리버베드 스틸퓨전도 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 4월 리버베드는 리버베드 스틸커넥트를 발표했다. 스틸커넥트는 현재의 클라우드 중심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민첩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성능을 보장하는 비즈니스 목적 정책(Business Intent Policies)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정의 네트워킹을 독특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스틸커넥트는 하이브리드 WAN, 원격 LAN, AWS(현재 지원 중),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올해 하반기) 등 클라우드 네트워크 등에서 네크워크 연결성과 앱 공급 관리를 통합해 제공한다.

WAN게이트웨이, LAN스위치,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 등이 직관적인 그래픽 관리 콘솔을 통해 중앙에서 관리된다. 새로운 방식의 네트워크 서비스 구현·관리는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는 것처럼 직관적이고, 전산과 스토리지 자원을 퍼블릭 클라우드에 올리는 것 만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