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시티건설이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내 A2-2블록에 공급하는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의 동ㆍ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 292세대 △84㎡ 584세대 총 876세대로 전 세대 중ㆍ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설 남문지구는 2020년까지 물류ㆍ유통ㆍ국제 업무 등의 산업을 유치해 18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계획한 도시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가ㆍ휴양ㆍ첨단기능을 수행하는 웅동구역 내 유일한 배후주거단지 기능을 갖춘 남문지구는 연구개발단지, 첨단 제조산업단지, 녹산산업단지, 신호산업단지, 부산 신항만 등 주요 공단지역 및 항만시설과 인접해 있다. 또한 중국 및 일본기업 등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어 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경남지역의 두동지구 개발이 하반기에 착공되고, 부산지역의 명지지구 복합용지 개발, 글로벌캠퍼스타운 조성 등 개발호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는 최신 특화설계를 반영한 상품설계로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눈에 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 4Bay 혁신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성을 높였고 자연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등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공간 구성도 돋보인다. 가변형 벽체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하나의 공간을 2개의 침실 또는 통합 룸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생활 방식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하고, 주방 팬트리(pantry), 드레스 룸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시티건설만의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통해 취향에 따라 내부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시티프라디움 아파트만의 장점이다.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하였다.
한편,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 중,후반이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의 혜택이 있다. 또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부담을 낮춰 분양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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