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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오늘(16일) 전국이 다소 흐린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대기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또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부산·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m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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