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73% 상승한 5966.80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는 0.92% 상승, 9606.71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1.00% 오른 4171.58에 장을 마감했다.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로 연일 하락했던 투자심리는 이날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연기할 것이란 전망에 영향을 받아 회복세를 보였다.
Fed는 이날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뒤 금리 인상 여부등 정책 성명을 발표한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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