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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강남구청에 정상 출근했다.
박유천은 오늘(15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강남구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박유천은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출근했다. 전날 병가를 내고 조퇴했던 그는 취재진을 의식한 듯 매니저를 대동해 출근길에 나섰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0일 20대 여성 이모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씨는 박유천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입고 있던 옷과 속옷 등을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4일 밤 이씨는 "강제성은 없었다. 너무 나를 쉽게 보는 듯한 행동을 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고소를 전격 취소했다. 이에 경찰은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수사 진행 여부를 검토 중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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