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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KBO리그 경기가 14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렸다. 8회초 롯데 선두타자 최준석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타구를 날리고 2루까지 내달린 뒤 합의판정을 요구하고 있다. 오른쪽은 넥센 2루수 서건창, 합의판정 결과 세이프.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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