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뜨거운 여름, KT가 지친 청춘들을 응원하러 대전으로 간다.
KT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너의 여름을 #청춘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첫 포문을 연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KT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4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휴가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학업과 업무로 지쳤던 청춘들의 기운을 UP시켜주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7시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14일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훈남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봄이 좋냐’로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던 감성 듀오 ‘10cm’가 출연한다. 또한, 지난 달 '청춘氣UP' 토크콘서트 광주편에 출연했던 밴드 ‘소란’의 멤버 고영배도 사회자로 함께한다.
‘너의 여름을 #청춘해’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지친 청춘들의 기운을 충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지난 달 첫 선을 보인 ‘#청춘, 희망해’ 코너에서는 이번에도 역시, KT의 열린 채용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을 통해 입사한 신입직원이 나와 열정적이고 도전적이었던 학창시절, 실패와 좌절 극복기 등을 풀어냄으로써 청춘들을 응원한다. 또한 10cm, 데이브레이크와 함께하는 에너지 충전 토크쇼도 진행해 청춘들의 기운을 북돋아줄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주 월요일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올레tv에서는 ‘너의 여름을 #청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이번 달 공연 티켓(1人 2매)를 제공한다. 또한 KT뮤직에서는 행사 당일인(30일)과 다음 날인 7월 1일 양일간, 데이브레이크와 10cm의 추천 곡을 담아 지니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늘의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KT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withktgroup)에서도 ‘UP & Down #청춘해’ 댓글 이벤트, 청춘 아지트 자랑 사진 이벤트,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해 체조’ 영상을 통한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겐 무료 공연 입장권과 푸짐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도 행사 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KT뮤직에서 마련한 룰렛 이벤트, 청춘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고 공유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엽서 작성 코너, 청춘들이 공감하는 센스있는 멘트가 적혀있는 미니포토 아이템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코너, 그리고 청춘들의 숨겨진 아지트를 자랑하는 사진전 등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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