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중국의 5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둔화되며 13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기록했던 10.0%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올해 5월까지 누적 소매판매 증가율은 10.2%로 집계됐다.
국가통계국은 1~5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4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10.3%에 비해 둔화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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