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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드는 세상"…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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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1인 창작자 등 400개 부스에서 작품 4만여점 선보여

"손으로 만드는 세상"…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3일 개막 지난해 열린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5'에서 사람들이 핸드메이드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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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사회적기업인 일상예술창작센터와 함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6'을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대량생산 및 대량소비 사회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만들어 쓰는 핸드메이드 제품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핸드메이드 1인 창작자와 사회적경제 기업, 유관기관 등 350여팀이 참여해 4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는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생활 ▲핸드메이드에 필요한 도구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그린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놀이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세계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마당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총 4만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수공예 액세서리, 도자기, 의류, 조명, 화장품, 비누, 향초 등 손으로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특히 덴마크의 직조 작가 호사 톨로브 크라우센(Rosa Tolnov Clausen)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직조 작품 이벤트를 개최해 협업을 통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HANDMADE NEW GROUND(핸드메이드 뉴 그라운드)'다. 디자인과 창조 지식의 발신지인 DDP에서 첫 번째 행사가 열리는 것을 기념하고, 나아가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를 국제적인 핸드메이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8일까지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공식 홈페이지(www.seoulhandmadefair.co.kr)를 방문해 확인하거나 사무국(02-333-03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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