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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복면가왕' 가왕에 도전한 '돌고래의 꿈'(이하 돌고래)이 가수 서문탁이라는 추측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돌고래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돌고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돌고래는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노브레인 이성우)와 함께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열창했다.
판정단은 돌고래가 첫 소절을 시작하자마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호흡의 강약과 깊은 내공이 드러나는 탄탄한 저음,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돌고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공개된 가운데 돌고래가 가수 서문탁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서문탁과 음색이 비슷하고 특히 마이크 잡는 자세가 서문탁 같다는 것. 고음을 지를 때 한 쪽 다리를 지탱하는 것까지 흡사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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