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양정원이 방송서 화끈한 몸매를 뽐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 7'에서는 AOMG의 그레이, 로꼬, 박재범이 호스트로 출연, 평소 진지한 랩퍼의 모습에선 볼 수 없었던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곡성' 코너에서는 방송인 양정원이 특별출연했다. 양정원은 귀신으로 의심받는 동네 처녀 무명 역을 맡았다.
곽도원으로 변신한 신동엽에게 황정민으로 변신한 정상훈은 "양정원은 귀신이다. 절대로 현혹되지 말라"라고 경고를 했다.
이에 양정원은 "귀신이 아니다. 수족냉증에 좋은 운동이나 해야겠다"며 자켓을 벗어던지고 마을 사람들에게 야릇한 필라테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화끈한 몸매를 자랑해 많은 남성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양정원은 신동엽과 권혁수에 밀착해 필라테스 강의를 계속했고, 결국 김준현은 코피를 흘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7'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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