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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10일 오후 4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 도전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 구청장은 인왕산과 인접한 경복궁 서쪽지역에 방치돼 있던 가압장과 물탱크를 활용한 윤동주문학관 건립, 한국화 1세대 남정 박노수 화백께서 기증한 1000여 작품으로 서울시 문화재자료 제1호 박노수가옥을 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개관, 인왕산 수성동 계곡 복원, 보존가치가 있는 오진암의 한옥 부재를 그대로 가져와 전통문화시설 무계원 건립, 자연을 닮은 한옥 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 개관 등 특색 있는 지역자산을 재생시켜 새로운 인왕산 문화벨트를 형성해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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