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구름 많아…내륙지방 한 때 소나기

구름 낀 날씨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토요일인 11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내륙지방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주말 동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이날 경기동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내륙, 남부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12일 일요일에는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도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내륙 지방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북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흐리다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제주도는 낮에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