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코파 아메리카 샌테나리오‘ D조에 속한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경기가 7일(한국시간) 오전 11시 치러지는 가운데,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메시는 결장한다.
아르헨티나는 4-3-3 전술을 바탕으로 세르히오 로메로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가브리엘 메르차도-니콜라스 오타멘디-라미로 푸네스 모리-마르코스 로호가 포백을 구성한다.
허리에는 아구스토 페르난데스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에베르 바네가가 나서며, 전방에는 니콜라스 가이탄, 곤살로 이과인, 앙헬 디 마리아가 포진돼 골 사냥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칠레는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으로 브라보고 골키퍼 장갑을 차고, 메나-자라-메델-이슬라가 포백을 지킨다. 비달과 디아즈, 아란구이즈가 미드필더로 나서며 바르가스와 알렉시스 산체스, 보세주르가 공격 선봉에 나선다.
한편 D조에 함께 속한 파나마와 볼리비아의 앞선 경기에서 파나마가 2-1로 승리를 거둬 현재 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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