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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생활문화센터조성사업 본격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기대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판소리전수관을 주민의 여가생활과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기존 판소리전수관을 고창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는 공모사업 신청계획 수립 후, 공모사업 현장실사 및 컨설팅을 거쳐 고창생활문화센터조성사업 변경 계획안을 제출해 올 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생활문화센터 조성에 국비 2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을 투입해 기존 판소리 전수관을 리모델링하게 되며 최근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준비 중이다.


고창생활문화센터는 군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구성되어 1층은 운영사무실, 다목적실, 북카페, 악기 연습실과 2층은 판소리전수방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문화예술 활동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개인이나 동호회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의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커뮤니티 공간, 북카페, 문화창작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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