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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떠나는 에릭에 듣고 싶었던 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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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떠나는 에릭에 듣고 싶었던 말 "사랑해"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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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또 오해영' 서현진이 에릭에게 듣고 싶던 말은 "미안해"가 아닌 "사랑해"였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가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은 결혼 하루 전 자신의 모든 것을 망쳐버린 사람이 박도경(에릭 분)이었으며 그 모든 일이 금수저 오해영(전혜빈 분)을 사랑해서 비롯된 일이라는 사실에 힘들어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은 자신과 한태진(이재윤 분)과의 결혼을 깬 장본인인 박도경과 심한 감정 싸움을 했다.

박도경은 오해영에게 '미안해'라는 단 세 글자의 문자로 미안함을 표현했지만 그것은 진심이었다. 오해영은 담담해 보이는 박도경의 문자에 더 화가나 그를 만났다.


오해영은 평상시와 다른 진한 화장에 망사스타킹을 신고 박도경 앞에 섰다. 박도경은 "미안해, 잘못했어. 내가 생각이 짧았어"라며 계속 사과를 했지만 오해영은 "무릎 꿇고 빌라"는 말을 되풀이 했다.


사실 오해영에게 박도경이 저지른 모든 일은 '미안하다'는 말이 아닌 '사랑한다'는 말로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였다. 하지만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박도경에 오해영은 분노했다.


무릎을 꿇라는 오해영의 말에 박도경은 자리를 떠버렸다. 박도경도 점점 닥쳐오는 자신의 죽음의 그림자와 오해영에 대한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들로 오해영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떠나는 박도경을 보며 오해영은 '넌 단 한마디를 안했어. 사랑한다고. 오해영(전혜빈 분)한테는 했을 것 아니야'라고 속으로 생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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