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부, 경상대 '귀어학교'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해양수산부는 경상대를 올해 첫 귀어학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귀어학교는 올해 총 10억원이 투입돼 교육시설 및 기숙사 신축, 장비 구입 등 귀어 관련 전문 교육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교육 대상자는 어업 관련 이론교육부터 시작해 분야별 현장체험을 한 뒤 지역 내 어촌에 체류하며 교육을 받게 된다.


서장우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귀어인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함으로써 어촌에 신규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귀어·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어업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지역에 귀어학교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