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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DJ 하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전현무의 라디오 DJ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마지막 라디오 방송에서) 어머니 문자를 보고 울었다던데"라고 전현무에게 물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FM4U '전현무의 굿모닝FM'의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던 바 있다.
이에 전현무는 "'무심한 아들 유일하게 만나는 시간인데'"라는 글을 보고 말이 안 나오더라. 참았던 눈물이 터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건은 "3년이나 했는데 얼마나 아쉬웠겠냐"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런 건 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도 된다는 건"이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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