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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전소미 "혼혈 외모로 성형 고민…코 낮추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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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전소미 "혼혈 외모로 성형 고민…코 낮추고 싶었어"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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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걸그룹 I.O.I 전소미가 혼혈인 외모 때문에 성형을 고민했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가족 말고 무엇이 중헌디' 특집으로 꾸며져 I.O.I 전소미와 그의 아빠 매튜 도우마, 이동준과 아들 이걸(이일민) 그리고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혼혈이라서 가진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성형을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전소미는 "친구들이 나를 신기하게 보는 게 느껴져서 성형수술이 하고 싶었다"며 "코도 낮추고 머리색도 까맣게 염색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매튜는 "소미가 성형하고 싶다고 말할 때 안타까웠다. 소미가 '트와이스'에서 탈락했을 때 나도 눈물을 흘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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