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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알리는 '나눔장터' 성남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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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한 특별한 나눔장터가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사회적경제 시장조성사업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같이'를 4일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지원하고 성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같이'는 사회적경제조직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지역 사회적경제 조직 20여개사와 용인지역 및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창업팀 등 모두 34개사가 참여한다.


사회적경제 알리는 '나눔장터' 성남서 열린다 성남시가 4일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분당구청 앞에서 개최한다. 행사 내용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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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터에서는 성남시 사회적경제조직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또 다양한 물품판매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핸드메이드 창작물과 클러치 가방, 용인 지역의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제쿠키 등도 판매된다. 아울러 청소년 진로교육과 인문타로,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헌옷을 가져오면 재활용해 팔찌를 제작하는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어쿠스틱 밴드와 풍물 공연이 개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로 개선도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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