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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공무원 사망, ‘곡성’ 제작사 폭스코리아도 애도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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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공무원 사망, ‘곡성’ 제작사 폭스코리아도 애도의 뜻 '곡성 공무원' 만삭 아내 앞에서 날벼락. 사진=채널A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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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영화 제작사 이십세기 폭스코리아 측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한 곡성 공무원의 유가족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2일 폭스코리아 측은 TV리포트 측에 "정말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저희의 방식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5월 31일 전남 곡성 오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공무원 준비생인 A 씨가 투신하자 그 아래를 지나던 곡성 공무원 양모 씨가 A씨에 부딪쳐 함께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특히 사고 현장엔 만삭의 양씨 아내와 어린 아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씨는 전남 곡성군청 기획실 소속 공무원으로 영화 '곡성'이 개봉하자 이에 맞춰 곡성 지역을 홍보하는 데 힘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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