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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사회 심각…해법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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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사회 심각…해법은 없는가?’ 지난달 25일 지역발전정책연구원(원장 박대우/사진 왼쪽)이 주관한 ‘저출산 고령사회 해법은 없는가’ 토크콘서트가 한국교원대학교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차우규 교수(사진 오른쪽)가 패널로 참석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지역발전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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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광주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토크콘서트’ 개최
지역발전정책연구원 주관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다수 참여’

[아시아경제 문승용]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탈출구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뜻 깊은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지역발전정책연구원(원장 박대우)이 주관하는 ‘저출산 고령사회 해법은 없는가’ 토크콘서트는 첨단 광주디자인센터 1층 공개홀에서 6월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은 충북 교원대학교에서 차우규 교수와 함께 인구문제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사회를 맡아 진행한 박대우 원장은 “인구감소는 단순히 국가의 성장 동력 상실이라는 경제적 관점에서 뿐 아니라 국가의 존립에 대한 중차대한 문제”라며 “이미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위험 군으로 분류되는 국가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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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남의 경우 지역경제의 침체와 맞물린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를 감안한다면 여러 가지 지원방안도 필요하겠지만 출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국가와 사회적 관점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원장은 “무엇보다도 농어촌인구 문제는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이주민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오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울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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