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24일까지 총 149가구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6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총 149가구를 24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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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에 단열, 창호공사 등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과 차상위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저소득가구도 해당된다. 단, 주거급여 자가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내용은 단열재, 창호, 바닥배관, 고효율 보일러 등을 수리 및 교체해주며 가구당 평균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는 동 주민센터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이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정한 시행기관 및 시공업체에서 지원 및 관리를 하게 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들이 올 겨울에는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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