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70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1.58포인트(0.23%) 오른 700.03로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기관이 207억원어치 주식을 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억원, 18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 목재(2.34%), 통신장비(1.33%), 방송서비스(0.89%) 등이 상승한 반면 인터넷(-3.50%), 섬유, 의류(-1.91%), 통신서비스(-0.9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메디톡스(2.82%), CJ E&M(2.52%), 동서(1.50%) 등이 올랐고 코데즈컴바인(-5.05%), 카카오(-4.18%), 셀트리온(-0.40%)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614종목은 올랐고 하한가 없이 466종목은 내렸다. 65종목은 보합권 유지.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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