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승수가 여성을 만나는데 있어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김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승수에게 결혼 독촉을 받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김승수는 "그렇다. 그럴 때 '나는 결혼할 사람 생기면 할 거다'라고 말한다"고 대답했다.
DJ 최화정은 "예전에 이상형이 에이핑크 손나은이라고 했던데"라고 묻자 김승수는 "이상형은 딱히 없다. 굳이 아이돌 중에 이상형을 꼽으란 질문을 받아서 비주얼만 봤을 때 손나은이 괜찮다 싶어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수는 "제가 아직 철이 안든 것 같다. 이상형이 딱히 없다. 그 전에 만났던 여성들도 다 공통점이 없다"며 "나이 차이는 위로 밑으로 신경 안 쓴다. 내가 매력적으로 느끼면 나이차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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