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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연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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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연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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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제29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아 지난 5월 31일 영암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선정한 금연공감학교 만들기 4개 학교와 연계 공감학교의 홍보요원으로 위촉된 청소년들과 보건소직원 등 80여명이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한 금연홍보 거리캠페인 등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은행 영암지부 앞에서 구 터미널 지역의 A마트까지 금연홍보 조끼, 어깨띠, 피켓을 활용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담배꽁초 줍기 및 담배판매지정업소를 방문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서명도 받는 등 금연실천분위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농협은행 영암지부 앞에 홍보 부스를 설치, 지난 5월에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폐해 및 공공장소에서의 직·간접흡연 피해예방”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6년 영암군 청소년 금연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 15여점 및 금연모형 등을 전시하고 현장에서는 금연상담사가 흡연자들에게 일산화탄소 측정 및 1:1금연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밖에도 및 통합건강증진의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영암군은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 금연구역 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5.9~5.19까지 금연대상시설 1,70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지난 26일에는 관내 초·중·고 금연담당자 및 보건교사, 교육청 금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흡연폐해 및 금연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과 금연프로그램 운영 전략 및 교육·상담 실무방법에 대해 ‘2016년 금연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흡연자의 금연시도 및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 담배연기 없는 클린 영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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