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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수지 33.7억달러 흑자…불황형흑자 19개월만에 깨져(1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속보[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한국은행은 1일 '4월 국제수지(잠정)'을 통해 4월 경상수지가 33억7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내 지난달(100억9000만달러)에 비해 67억2000만달러 줄었다고 밝혔다.


4월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95억6000만달러로 전월에 비해 28억9000만달러 줄었다. 상품수지에서 수출은 403억1000만달러, 수입은 307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9.2%와 18.7% 감소했다.


수출과 수입 감소폭은 지난달(9.3%·16.1%)에 비해 모두 늘었지만, 수출 감소폭이 10%포인트 이상 확대되면서 수입 감소폭보다 더욱 커졌다.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2014년 10월(수출 -10.2%, 수입 -8.5%)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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