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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회원제' 롯데 빅마켓, 4주간 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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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4주년 기념…최대 45% 할인 혜택도

'유료 회원제' 롯데 빅마켓, 4주간 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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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유료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이 4주간 일반 고객에게 개방된다. 오픈 4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 행사로 최대 45%의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다.

1일 빅마켓은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빅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빅(VIC)마켓이란 밸류 인 커스토머(Value In Customer)의 이니셜을 딴 이름으로,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와 더 큰 혜택, 즐거움을 제공하는 회원제 할인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2년 6월 기존 롯데마트 매장을 리뉴얼해 빅마켓 1호점인 금천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롯데 빅마켓은 신영통점(2012년9월), 영등포점, 도봉점(2013년2월), 킨텍스점(2014년11월)까지 총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 빅마켓은 이번 오픈 4주년을 맞아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고객 중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약 4주간 빅마켓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빅마켓 회원들에게는 특별 혜택을 제공해 30만원, 5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각 1만원, 2만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황금연휴 기간인 3~6일까지는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해 10만원 이상 구매 회원에게 3일 진라면 매운맛(5입)을, 4일 하루견과(20g·10봉)를, 5일 두보레 비누(9입)를, 6일지퍼백(중형·160매)를 증정한다. (점당 일별 100명 선착순 한정)


마진율을 최소화하고, 대용량 기획, 대량 매입, 병행 수입 등을 통해 취급 상품의 가격을 최대한 낮춰 유료 회원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빅마켓은 가격 운영 정책에 따라 특별한 할인 행사를 전개하지 않고 있다. 오픈 4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상가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신선·가공·생활·의류 등 150여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3~1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오픈행사 기간에는 '국내산 수산물 모음전'을 진행해 국산 활 전복(4마리·1팩), 국내산 양념 바다장어(3마리·1팩)를 각 9990원에, 봉지 멍게(260g)를 5590원에, 국산 생물 낙지(4마리·1팩)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노비스'의 겨울 이월재고를 정상가 대비 최대 45% 가량 할인 판매해 노비스 릴키 키즈 다운점퍼를 19만9000원에, 노비스 야테시 남성 다운점퍼를 69만9000원에, 노비스 튤라 여성 다운점퍼를 59만9000원에 선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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