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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북구 보건소 질병관리팀 직원들이 31일 북구청 옥상 냉각탑에서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감염될 수 있는 호흡기질환인 레지오넬라증(간염병) 예방을 위해 냉각탑수를 채수통에 담고 있다. 북구는 이달 말까지 백화점과 병의원 등 25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냉각탑수를 수거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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