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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화산면 해창리 새뜰마을사업‘첫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사업비 35억원 투입, 주민 생활여건 향상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화산면 해창마을의 새뜰마을 사업이 첫 삽을 떳다.

총 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창리 새뜰마을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목공사와 회관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토목공사는 산사태 위험지역에 옹벽설치와 함께 비탈면을 정비하고 상하수도 관로 정비, 소방도로 및 마을 담장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조속히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소유 땅에 신축되는 마을회관 건립은 건물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대로 126㎡ 규모의 회관을 올 여름까지 완공하게 된다.


특히 개별농가 주택개보수 및 화장실 개량은 자부담이 일정부분 포함되는 만큼 주민들과 면밀한 협의를 거쳐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새뜰마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으로 2015년 처음 시작됐으며, 해남군은 첫해 화산면 해창에 이어 올해도 현산면 향교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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