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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잘 고른 네일 컬러로 포인트 주는 방법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14초

무더운 여름, 잘 고른 네일 컬러로 포인트 주는 방법은 젤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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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많아지는 의상과 신발로 네일과 페디큐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여름이 다가 왔다. 잘 고른 네일 컬러는 어떤 악세서리보다 강한 매력 포인트가 된다.

붉은 톤의 경우 소프트한 핑크나 코럴 컬러 같은 파스텔 톤의 컬러나 비비드한 옐로 등 밝은 형광 컬러를 바르면 피부 톤을 한결 뽀얗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피부가 하얀 편이라면 레드처럼 강렬한 색으로 혈색을 더하거나 라벤더, 블루 등 쿨한 느낌의 컬러를 매치해 하얀 피부톤을 더욱 강조한다. 손과 발 모양에 자신이 없는 경우, 피부톤과 유사한 베이지나 소프트한 파스텔 컬러를 바르면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옷과 슈즈에 맞춘 네일과 페디큐어 컬러는 전체 스타일 지수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실버와 골드 펄 네일 컬러는 심플한 블랙 원피스나 샌들처럼 오피스 룩과 그을린 브론즈 피부톤에도 어울린다. 펄 컬러를 바를 때 지나치게 뾰족하거나 긴 손톱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손톱 끝 흰 부분이 2~3mm정도 살짝 드러나게, 약간 둥근 사각 형태로 다듬는 것이 세련되어 보인다.

시원한 화이트 계열의 원피스나 샌들에는 소프트 핑크, 코럴 핑크 등 파스텔 톤의 컬러가 무난하다. 라벤더와 스카이 블루 등 시원함을 더해주는 컬러가 대표적이다. 반면 너무 짙은 네일 컬러는 색상대비가 극명해 부담스러울 수 있고 같은 계열의 화이트나 크림, 아이보리 네일 컬러는 피부톤을 칙칙하게 보일 수 있어 가급적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비드 컬러 의상이나 샌들에 같은 컬러나 정반대의 보색 네일 컬러를 사용하면 효과가 낮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같은 계열 색상은 한 톤 밝거나 어두운 컬러를 매치한 톤온톤 스타일링이 보다 경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옐로우 도트 무늬 수영복이라면 페디큐어를 옐로우 컬러로 매치하는 식으로 의상의 포인트 컬러를 네일 컬러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화려한 골드나 와일드한 레오파드, 파이토 소재의 의상이나 샌들이라면 레드 네일과 페디 컬러로 강렬하면서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해 볼 수 있다.


한편, 키스뉴욕 원스텝 젤네일은 손발 스타일리쉬한 여름 미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템이다. 셀프 젤 네일 컬러 키트는 코랄 핑크, 트루 레드, 오 옐로우, 스카이 블루, 소프트 핑크, 라벤더, 핑크 글리터, 골드펄, 실버펄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원스텝 젤 네일 9가지 색상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 제품은 부담없이 빠르고 쉽게 젤네일 컬러를 완성할 수 있으며 30개의 LED 램프가 달린 LED 젤 램프로 60초 구워주면 완성 된다.


원스텝 컬러 젤은 한 번만 발라도 유리알 같은 광택과 선명한 컬러가 표현된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와 디자인, 여성스런 핑크 컬러의 LED 젤 램프는 네일은 물론 페디까지 큐어링 해준다. USB 연결선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60초 자동 OFF 기능과 30초마다 알림음이 울려 사용이 편리하다.


해당 제품은 오는 1일 새벽 1시 홈앤쇼핑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홈앤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LED 젤 램프&원스텝 컬러젤 9종ㆍ네일케어(네일 세럼, 큐티클 리무버, 리무버, 워셔블 파일, 4웨이 파일, 미니우드 스틱)ㆍ네일 아트(아트젤, 팁가이드, 드라이데칼 스티커 3종)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상품은 홈앤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주문도 가능하며 8만 8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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