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카 시대 전망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연수 참가자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진공은 최근 자동차 산업이 스마트 카, 친환경자동차 등 IT 기술과 융합하여 지능화, 스마트화로 기술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중소기업이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수를 계획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 카 개요 및 시장전망 ▲자율주행자동차 및 커넥티드 카 핵심기술과 사업화 동향 ▲친환경 자동차의 개요 및 필요성 ▲주요 전기차별 시장전망과 개발동향 ▲전기차 충전인프라 동향 및 시장전망에 대하여 자동차부품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 발표로 구성했다.
황영삼 중소기업연수원 원장은 "이번 연수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중소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술동향과 지식을 습득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연수원은 중소기업 CEO 및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 등 신성장동력 산업분야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참가 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 또는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031-490-1295)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과정개발팀(031-490-1294)으로 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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