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내달 11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인 여름맞이 고객감사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여름철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개소에서 실시한다.
서비스 기간 고객에게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등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순정용품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 및 순정용품 쇼핑몰에서 연료첨가제, 수분제거제, 엔진보호코팅제 등 케미컬류를 비롯해 가죽키홀더, 콘솔트레이, 스마트 오디오, 썬팅 필름 등 순정용품을 2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매년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서비스 취약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