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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작구 I-리그’ 막 올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노들나루공원에서 개막..10월까지 22개 팀의 열띤 경기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016년 동작구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가 시작됐다.


국민생활체육동작구축구연합회(김상준 회장)는 지난 21일 노들나루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2016년 동작구 I-리그’ 대장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I-리그는 승부중심의 엘리트 육성을 위한 축구에서 벗어나 양보와 책임감, 협동심을 배우고 아이와 부모,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축구를 활성화 할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전국 27개 시범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동작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참여, 올해 서울시에서는 동작구와 광진구 두 개 자치구에서만 I-리그를 즐길 수 있다.

‘2016. 동작구 I-리그’ 막 올라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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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자 접수를 받아 총 22개팀, 300명이 신청했다. 참여팀은 노량진FC 등 초등부가 17개팀, 동작FC 등 중등부가 5개팀이다.


올해 리그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노들나루공원 내 인조잔디구장 및 풋살장에서 진행된다. 각 팀은 매 회 두 번의 경기를 치르며 승점이 높은 팀이 최종 우승하는 방식이다. 연령대별 우승팀은 11월에 열리는 전국 왕중왕전에 참가하게 된다.


아이들과 가족, 이웃이 함께하는 생활축구 축제인 만큼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다.


6월25일에 열리는 2회차 리그부터는 에어바운스, 엿치기, 제기차기 등 즐길거리와 글짓기대회, 그림그리기 등 각종 문화행사도 함께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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