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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양동근이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지호, 인교진, 양동근이 함께 각자의 딸들을 데리고 베이지 마사지 수업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타 방송에서 육아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베이비 마사지를 알게 됐다. 그 때는 촬영이었고, 오늘은 실제로 해 보는 거니까 셋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은이는 환하게 웃으며 금세 적응했지만, 서흔이와 조이는 어색해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그래도 아빠들은 열심히 마사지를 이어갔지만, 양동근은 내적 갈등에 빠진 듯 고통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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